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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나의 때 VS 하나님의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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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s 7:17~7:38

모세는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이 택한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가 마흔 살의 나이로

이스라엘 자손을 돌아보기를 원했을 때,

처참하게 실패하고 미디안 땅으로 도망해야 했습니다.

그곳에서 목자로 사십 년을 보내고 여든 살이 되었을 때,

하나님은 비로소 모세를 사용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마흔 살 창창한 나이의 모세가 아니라

여든 살 나이의 모세를,

애굽 공주의 아들이 아니라

미디안 광야의 한 목자를 사용하셨습니다.

압제받는 민족을 위해 뭔가 하고 싶은 열정을 가졌을 때가 아니라

오랜 목자 생활을 통해 민족을 위한 큰 뜻을 상실한

늙은 목자를 사용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때, 하나님의 방법이 이상하게 보일 때가 있습니다.

왜 지금 나를 사용하지 않으시는가?

왜 이런 방법으로 나를 이끌어 가시는가?

왜 내가 품은 선한 뜻을 이루어지게 하지 않으시는가?

하지만 하나님이 이루고자 하시는 것은

나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것을 이루기 위해 사용하시는 것도

나의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한다면 그 분의 때와 방법도 신뢰하십시오.


출처: http://qt.swim.org  날마다 주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