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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적글적』

난 내 마음과 감정에 충실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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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이 지나 추하게 지는 꽃처럼
내 마음도 이렇게 서서히 지고만 있는데
 
막상 시들어버린 내 마음을 한없이 나무라고 있지만
그게 날 최대한 보호하는 보호본능 이라는걸
너무 뒤늦게서야 알아 버렸지만 그래, 난 괜찮아
 
그래도 난 내 마음과 감정에 충실했으니까.